그대 잘 가시라...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그대 잘 가시라등록 :2017-03-10 16:37수정 :2017-03-10 20:48 파면! 그대 잘 가시라 애써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간 마음고생을 해온 우리는 살짝 웃어도 괜찮지 않은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것,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음을 다시 기억하는 오늘. .. 포토 에세이 2017.03.11
지는 동백꽃 [한장의 다큐] 아름답게 지는 꽃등록 :2017-03-10 20:48수정 :2017-03-10 20:56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됐다.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인용된 박근혜 탄핵이 그 엄중함을 말한다. 그 꽃이 져야 봄이 오는 꽃, 동백이 진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 포토 에세이 2017.03.11
눈보라 칼바람에도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제대로 겨울등록 :2016-12-16 16:12수정 :2016-12-16 20:56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이내 천지 분간이 안 되도록 눈이 쏟아진다. 제대로 겨울. 봄까지는 너무도 멀기만 한데 칼바람과 눈보라가 앞을 가린다. 그래도 꿋꿋이 가야 할 길이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것의.. 포토 에세이 2017.01.14
파도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여명의 바다등록 :2017-01-06 17:57수정 :2017-01-06 22:00 여명의 바다. 억겁의 세월을 담은 파도가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못난 시간들이여 부서져라. 그리하여 새날이 오게 하라. 사진하는 사람 여명의 바다. 억겁의 세월을 담은 파도가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못난 시.. 포토 에세이 2017.01.14
마음에그대로스미는돌부처님 사설.칼럼칼럼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돌처럼등록 :2017-01-13 17:37수정 :2017-01-13 20:22 차가운 눈보라와 거센 비바람이 휘몰아쳐도 늘 돌처럼 단단하게 살고 싶다. 너무나 간사하게 변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니 부디 다가오는 날에는 세파.. 포토 에세이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