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이내 천지 분간이 안 되도록 눈이 쏟아진다. 제대로 겨울. 봄까지는 너무도 멀기만 한데 칼바람과 눈보라가 앞을 가린다. 그래도 꿋꿋이 가야 할 길이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것의 끝은 늘 새로운 시작의 다른 이름이다. 사진하는 사람
등록 :2016-12-16 16:12수정 :2016-12-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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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74969.html#csidxb35669d9ba7d9b1a2636ba3164605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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