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채 히스클리프님~ 길고양이 엄마 영채씨 [4] 앙뚜아네 (mee****) 오늘 동시집한권을 받았습니다 길고양이 엄마 .. 가슴이 시리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김 영채씨 히스클리프님 속초 바닷가 에 살면서 일상을 시로 적어 등단도 하고 문학상도받고시집을 내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알게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축하.. 짧은얘기긴여운 2016.08.03
해밀 조미하,삶의 지침 고단한 삶을 위한 장치 친구를 만들어라 언제든 찾아가 마음 터놓을 편안한 친구를 만들어라 초라한 모습을 보여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들어라 취미를 만들어라 스트레스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시간을 다스리지 못하면 우울증이 생긴다 아지트.. 짧은얘기긴여운 2016.08.01
삶의 빚,저축 진짜 부자 조선 숙종임금은 밤중에 미복 차림으로 백성의 사는 형편을 살피려 미행을 자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허름한 작은 오두막집 앞을 지나는데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양반들이 사는 기와집 동네를 지나면서도 듣지 못했던 웃음소리.. 짧은얘기긴여운 2016.07.23
엄마 품 아이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 영상이 재생되지 않으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세요 = [익스플로러] | [구글 크롬] 인도 출신 청년 나빈 쿠마르가 제작한 2분짜리 영화 ‘분필’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아이는 이라크 전쟁으로 고아가 된 소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맨 마지.. 짧은얘기긴여운 2016.07.14
마음의 부메랑 수통 하나의 기적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1개 소대가 벌판 한가운데서 적에게 포위당해 있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대원들은 무더위와 갈증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남아 있는 물이라곤 소대장 허리춤에 있는 수통 1개가 전부였습니다. 소대장은 비장한 마음으로 수.. 짧은얘기긴여운 2016.07.07
시인 앙드레 불톤 말 한마디의 힘 1920년대, 뉴욕의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가난한 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한두 명만 적선할 뿐 그를 눈여겨보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또각 또각' 한 남자.. 짧은얘기긴여운 2016.06.29
염근리 정갑손 우리는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까? 조선조 세종 때 정갑손이란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직한 성품을 인정받아 관직에 발탁된 후 예조참판, 대사헌, 예조판서 등의 요직을 거친 염근리(廉謹吏 : 청렴하고 매사에 조심성이 있는 관리)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 짧은얘기긴여운 2016.06.17
조지 볼트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차를 몰고 가던 노부부가 호텔의 객실을 구하지 못한 채 필라델피아의 허름하고 작은 호텔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못 했는데 혹시 방이 있습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신의 호텔에 빈방이 없던 직원은 다른 호텔에도 수소.. 짧은얘기긴여운 2016.06.15
그때 그랬더라면/이번에야말로 10년 후 편지 2023년 4월 13일에 열어봐! 발신인 테일러 스미스 수신인 테일러 스미스 '오늘 기도는 했어? 비행기는 타 봤니? 다른 나라엔 가 봤어? 닥터 후는 아직도 TV에서 방영해? - 중략 - 내가 지금 이 편지를 쓰고 나서 10년이 지났다는 거 알지? 살다 보면 좋고 나쁜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 짧은얘기긴여운 2016.06.08
사소함과 절박함 남편의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야간 근무를 하는 어느 날 새벽 5시,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할 급한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 짧은얘기긴여운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