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롬이...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에도
하루 걸러 산책을 나간답니다~~^^*
한번쯤 건너 뛰고 싶어도...
이렇게 삐쳐있는게 안타까워서...
더워도...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 한답니다~~ ^^*
산책준비를 다 하기도 전에
아롬이가 너무 개지롤을 떨어...
뭐라고 한마디 하자..
그 와중에도 반성하는 자리에 가 앉아있네요...
그러면서도 좋아라 하구요~~ㅎㅎㅎ
이렇게 착한 울 아롬이...
제가 안 이뻐할 수가 없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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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공원에 오기전 편의점에 들러 우유를 사가지고 왔어요~~ ^^*
하루종일 땡볕에 달궈진 땅바닥에
손을 대 보니 아직도 미지근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아롬이가 밟고 다녀도 괜찮겠어요~~^^*
실컷 뛰놀고 와서 빨리 우유를 달라고 하네요~~^^*
요즘은 저녁에 산책을 다녀서 카페에 안가거든요~
늦은 저녁 커피 한잔 마시면 잠이 안 와서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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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강남에 약속이 있어 잠깐 다녀와야 될 듯 싶어서....
반나절 혼자 있을 아롬이에게
자두 한쪽을 주고...
집 잘보고 있으라고 얘기를 해줬네요~~ ^^*
외출 준비를 다 마치고...
아롬아~! 어뗘?
엄니 강남스타일 같지?
그렇습니다...
아롬엄니는...
"싸이" 가 말하는 강남스타일이 아닌 충남스타일이였슴돠~~~ (-_-")...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ar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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