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죽비

[스크랩] 참을 忍(인), 忍, 忍, 忍, 忍.................

나나수키 2012. 10. 21. 11:42

참을 忍(인), 忍, 忍, 忍, 忍.................

 

 

어제 밤 늦게까지 사람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그 자리에 서울대 농대 나왔다는 농업전문가 한사람도 동석.

그 사람이 외국 어느 농장으로(한국 복지회사 소유. 수억평 땅의 농장) 영입되기 위해 면접겸 마련된 자리.

식사 끝난 후 잠깐 한국 개식용문제 나옴.

 

그 사람:

본인은 개를 보면 먹을거리로 본다

몇인분 고깃감이 나올건지 측정되어진다.

그 정도는 남자들이 주로 하는 이야기들.

그러나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이어 그 사람은,

자기는 개가 너무 맛있어 직접 키워 잡아먹는다고 했다.(참고로, 이 사람은 40대 중반).

그래서 이름을 주지 않고 정 이름이 필요할때는 초복, 말복...식으로 짓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할때 농담 섞이지 않았고 그 사람 나름 매우 진지).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그 개들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개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어 그럴때마다 개를 때린다고 했다.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한국에는 먹는 식용견이 따로 있다.

왜 그걸 모르냐고 나에게 긴 연설을 해댔다.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한국에서 개는 가축으로 되어져야 한다.고 열변 토함.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개고기집 데리고 가서 송아지 고기라고 속이고 먹인다고 함.

외국인들은 맛있다면서 다음에 올때 또 그 송아지고기 먹으러 가자로 한다고 함.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그리고 그 외국인이 몇번 개고기를 먹고 입에 적응되고 나면 그것이 개고기였음을 말해준다고 함.

그러면 외국인들은 잠시 매우 놀라다가 한국식문화가 그러니 이해해 달라고 하면

외국인 모두는 대개 이해하며 개고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건 그 실장이라는 사람의 말이지 외국인들이 얼마나 그를 경멸했을까).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그러나 여기쯤 왔을때 내가 쥐고있던 소주잔이 내 손힘에 바스러지는게 아닌가 싶었다.

그러나 忍, 忍, 忍.....

마음속에 수없이 되내이고 있었다.

 

그 남자, 자기 연설 하면서 나를 보며

개식용금지 계몽하시려면 그렇게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고.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그리고 침묵.

 

계속이어 그 사람 말,

개식용 반대하는 사람들은 타인에게 그것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타인의 삶, 철학, 식성을 존중해줄 줄 알아야 한다.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옆에 앉아있던 내 지인들이 언제 내가 터질지 몰라 조마 조마 한듯.

한분은 식탁밑으로 내 치마를 당기면서 그 조마조마함의 신호를 계속 보내옴.

나는 손으로 토닥거려주며, <나는 괜찮다>는 무언의 답변을 해주고 안심시켰다.

 

개고기는 한국에서 우리 민족이 즐겨 먹어온 식문화인데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트 000가 과도하게 나서서 한국인에게 어쩌고 저쩌고...

그 내용이 김홍신씨와 똑같음. 그것이 브리짓트를 험할때 한국 남자들이 말하는 내용. 똑같이 동일.

즉, 그들의 인식구조가 똑같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해야했던 반응: 참을 인(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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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남자가,

구워 놓은 소고기 집어 먹느라 입이 좀 조용해짐.(참고로, 이 사람은 한국 농업전문가로 외국 출장도 많으며

한국에서도 주로 명강연을 하는 모양. 그렇게 들었다.)

나는 바스러지려다 만 소주잔을 내려 놓고 헛기침으로 내 이야기 차례가 왔음을 엄하게 알렸다.

 

나: 실장님! 주소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그 실장: "왜요?"

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실장: 의아해하며 고기만 먹고 있음

나: "지금도 역시 개를 키우고 계시겠지요? 개를 도살해 죽이고

    그리고 도살직전까지 그 개를 때리고 공포를 주는 학대.

   2012년 실행된 동물학대보호 개정법에 위반되는 건 잘 아시겠죠? 저는 실장님을 동물학대죄로 고발하려고 합니

   다. 일년 징역형 내지 천만원 벌금입니다." 

 

그리고 개식용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 공부를 좀 하셔야겠습니다.

잘못알고 계신 그 부분을 제가 아주 간단히 수정,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정확한 한국 개식용역사와 문화를 말해줌. 개고기는 중국에서 들어온 사대주의 사상 폐단 중 하나, 일본이

조선을 천민문화, 천민식성을 가지고 사는 민족이라 일본이 개화해야 한다는, 세계여론의 명분얻기 위해 더욱 조선은 개를 먹는 천민들이라고 호도 등등 말해줌.

그는 끝까지 개고기가 한국식문화라고 주장.

 

그의 줄기찬 주장에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다.

"만약 당신이 주장하는 것이 맞다고 치더라도,옳지않은 문화나 습관은 버리고

올바른 것을 택해야 한다. 아프리카에서 옛날에 인육을 먹었다하여 지금도 인육이 아프리카 식문화라 하여 먹어야 하는가!". 등등을 말하다. 이어

 

"그리고 또 한가지, 무식하고 무지한 시골 동네 할아버지도 아닌,

한참을 배운 분께서 어찌 한국정부가 한국 국민과 세계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해

만든 <식용견>을 그렇게 자신있고 확신있게 그것이 맞는다고 주장하실 수 있는지요.

시골 할아버지가 그러셨다면 좀 이해 가능하나 그렇지 않은 분께서 식용견에 대해 그토록 강력한 주장을 하시니

저는 사실 오늘 충격을 받았습니다."

 

<중략>

현재도 개를 키우고 계시다면 그 개를 제가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 개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있을텐데 그 지옥과 불행에서 구제해 주고 싶습니다.

 

<한참후, 제가 그 실장의 손을 잡고 간절히 부탁 드림>

좋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그 개를 잡아 먹으셔야 할 것 같으면 안락사를 시켜 죽고 나면 그 고기를 먹으세요.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역시 꼭 개들을 잡아 먹어야 하신다면들 안락사를 시켜 먹으세요."

그러자 동석해 있던 다른 한분이 말했다.

" 걱정하지 마세요. 요즈음은 모두 안락사 시킵니다."

 

나: 안락사요? 우리나라 어디에서 그런 동물복지가?" 물었다.

그 사람 말." 전기충격 안락사요"

나: 그건 지옥이죠. 안락사라는 것은 동물병원에서 마취를 충분히 해서 그 동물이 전혀 고통을 인지하지 못할때 안락사 주사를 놓는 것.

제가 말씀 드린 안락사라는 것은 그런것입니다. 동물병원에서 3만원합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개고기를 송아지 고기로 속여 먹이는 것도 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속은 그 외국인들이 실장님 개인을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상관없으나

그 사람들이 한국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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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어느 분 이야기,

자기가 어릴때 집에서 키우던 개를 아버지가 잡아 먹으려고 나무에 매달았는데 죽지 않아

동네 개잡는 사람에게 보내 잡아 왔더라고.

 

그리고 또 옆에 있던 다른 사람 이야기.

자기도 어릴때 역시 집에 개를 키웠는데 어느날 집에 와서보니 그 개가 없어져

엄마에게 물으니 냉장고에 있다고 했다고.

 

이것이 경기도 지역, 이천과 여주, 아니 한국 전국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일반적 인식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지금도 개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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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러한 한국사람들을 계몽시켜 한국에서 개식용금지가 이루어진다는 건 불가능함을 느꼈다.

(항상 통탄하는 일이지만).

 

한국 개들, 동물들의 고통의 사진들과 한국 개 실태를 외국에 알려

세계인들의 협조를 얻는 방법,

한국 개식용근절과 유기견복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그 이외 방법은 없다.

 

동물단체들이 화합하여 개도살, 식용모습등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를 이용해 (가수 싸이씨처럼) 세계여론에 알려, 호소한다

 

정부의 무관심(관료들 대부분이 위의 저 실장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기성세대 저런 부모에게서 자란 사람들이 저 실장같은 사람들이 일반적 한국 성인 남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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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배운점.

1. 만약 개고기 금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을 할때(계몽하려고 한다면)

상대방이 마음껏 떠들도록 놔둔다.

참을 인(忍)자를 수백번 가슴에 되내이면서. 죽도록 인내해줘야 한다.

그러면 "개잡아 먹자"고 혼자 떠드는 사람을, 생명을 모질게 학대하고도 괜찮다고 떠드는 사람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나름, 판단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준다.

그 사람에게 반박하여 내가 미리 떠들어 버리면 듣고 있던 사람들 모두도 내 발언에 반발심 가짐으로.

 

2. 그 사람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면 간략하게 내 주장 이야기 한다.

그러나 감정노출은 절대 금한다.

감정노출을 하게 되면 그 논쟁을 듣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이쪽을 말리는 사태로 빚어지니까. 냐 주장 편을 만들지 못한다.

 

3. 사람들에게 공식석상에서든 비공식석상에서든 개고기에 대해 이야기할때는(계몽을 위한)

글로서 내가 그 사람들에게 강연하듯, 말로서도 그렇게 완벽하게 서론, 본론, 결론이 나와야 한다.

절대로 반복되게 말을 해 상대방들을 지겹게 해 주어서도 안될 것.

감정노출을 하지 않고 자제하면

사람들은 말하는(발언) 사람에게 경외심을 가지게 된다.

경외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그의 말을 수긍하고 따르게 된다.

 

4. 식사 마무리 무렵에 개고기 운운 한 사람에게도 내 손을 내밀어

(나는 먼저, 그 실장에게 손한번 잡아도 될까요? 라고 시작해서 악수를 청하며

부탁했다. 앞으로 개를 먹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그러나 꼭 그렇게 하셔야하면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하면서. 그러니 반응이 좋았다.

식사 분위기도 부드러워지고. 그래서 이차 노래방도 갔다.)

 

그러나 감정 넣어 노래 부르고 있던 그 실장이라는 사람을 보면서

저렇게 감정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 생명을 자기 입 즐겨주기 위해 끔찍하게 사육했었던가.

공포속에 있는 아이를 죽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지. 그러고도 아무렇지도 않는지. 순간 심한 구토가 올라왔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자신의 그 삶의 철학, 이론, 사상, 식성이 올바른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나에게 "식용견이 따로 있다는 말은 예전 흑인 노예와 동일.." 운운 하는 내 말을 가로막으며 말한마디도 못 꺼내놓게 막던 남자.

 

서울대 출신, 나는 그들 모두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 아니다.

그러나 노래부르고 있던 저 사람 모습에서

현재 정부에서 재직하고 있는

그리고 법안을 만드는 엘리트 관료들 대부분의 모습을 보았다는 것.

그러니 어떻게 한국 개식용금지가 법안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또한 유기견 복지가 이루어질 수가 있겠는가. 한국 땅에서 말이다.

 

그래서 세계여론을 빌어 

우리는 한국 개식용문화를 근절시켜야 하는 도리밖에 없다. 는 것을 통감하며 느꼈다.

대만도, 세계여론 때문에 개식용금지와 유기견복지문제가 해결되었다.

아시아도 이젠 '생명평화고착'이라는 세계 흐름에 맞춰 개식용금지법안을 속속 만들고 있다.

현재, 개식용을 하고 있는 나라는 모두 후진국에 속한다. 그 속에 대한민국이 있다.

그러나 그들 나라중에도, 식용견, 애완견을 구별해 이중잣대의 교묘한 동물법을 가진 나라는 없다.

오지 우리나라뿐이다.

 

잘난놈들,

그들이 만든 동물법이다.

그 법에, 오늘도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들의 손에 의해 공포와 고통속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애완견이라 분류한 유기견들은 개장수들 손에 잡혀 경매로 팔린다.

 

경기도 한 개시장에서 어느 개장수가 소리친다.

"9마리 2만원, 2만원."

개장수 앞에 잡혀온 애완개들은 벌벌벌 딸고 있다.

보신탕집 주인이 이들을 사가지고 간다.

그리고 보신탕집 뒷 공터에서 철막대기로 쳐서 죽인다

한번에 안죽으니 수십번 때려 죽인다. 주로 코를 내려친다.

정부가 '애완견'이라 분류한 수많은 유기견들이 이렇게 개장수들에게 잡혀 고통속에 죽어간다.

식용견과 큰 개들은 보신탕으로,

작은 개들은(애완견이라 불리는) 개소주로 내려진다.

 

'이중잣대의 요사한 동물법'을 만든 국회의원들, 한국의 지배층들, 혹은 재벌 회장들은

개고기집에서 요놈 저놈, 눈을 들여다보며

먹을만한 것을 고른다.

"저 놈 잡아주소.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게, 싱싱하고 맛있게 생겼네."

이건, 허구도, 지어낸 이야기도 아니다. 모두가 사실이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의 이야기다.

 

현재, 한국에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분들이 천만이 넘는다고 한다.

앞으로 다가올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선출될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이 수많은 반려동물을 가진 유권자들의 표가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이가도 결정될 것으로 본다.

 

이명박, 대선때, 캠프에서, 어느 교수라는 사람이 본인에게 전화가 옴.

동물단체 회원들 많으니 표 찍게 해달라, 대신 동물보호법, 개식용금지 등의 법안 만들어주겠다.

나를보고, 이명박특별보좌관'인지 뭔지(대선 캠프중에) 임명하겠다고 핬다.

나는 말했다.

"경험 없다. 동물단체 회원분들 혹은 대표들에게 알려주겠다."

그리고 다른 동물단체 대표에게 넘겨주고 나는 먼 나라로 떠났다.(개인이유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됐다. 그러나 묵묵부답.

이명박 현, 대통령을 폄하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왜!! 우리를 속이고, 기만하고, 고통속에 있는 동물들을 이용하느냐 말이다.

비단 이것은 이명박 대통령뿐 아니다.

 

앞으로 누가 대통령으로 선출될지,

그 향방은, 우리 천만의 애견인들의 손에 좌우될 것으로 보고있다.

 

그 누구라도 좋다.

약한 생명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구상 가장 약자인 동물에 대한,

'생명평화고착'을 이뤄  수 있는 지도자라면,

그런 사람이라면, 소외받은 수많은 국민들을 위한 복지도 잘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

그것은 우리 반려동물 가족들의 손에 달렸다고 본다.

약자 동물의, 생명평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정치적 성향 위에, '생명보호'를 두고 있다.

따라서, 수많은  애견,애묘인들, 이분들이 '중립'에 있는 유권자들이다.

모든 선거에서 승리는, '중립표'가 결정한다.

이번에도, 그들 표가 차기 대통령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그 좋은 예가 박원순 시장이다.

박원순 시장이 선거 마지막판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모두가 안철수라고 말하고 있다.

안철수가 박원순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니다. 그 이유만은 아니다.

박원순 시장은, 동물시민단체인 '카라(현재, 임순례 영화감독이 대표로 계심)의 이사였다.

마지막 시장 투표 대결에서, 수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박원순에게 표를 던져주었던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카라동물단체와 함께 '개식용금지' 시위도 했던 사람이다. 어딘가 찾아보면 사진도 있다.) 

수면 아래서, 수많은 동물보호가들, 반려동물 가족들이 개적으로 박원순 시장을 지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언론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박원순이 시장이 되고 난뒤, 서울대공원 물개쇼 금지,

현재는 과천어린이대공원에 거대한 유기동물센터인가를 설립한다고도 들었다.

용산 철거민 문제에서도, 약자들의 편에 서서 시정을 꾸려나가는 것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보수성향이라(국가안보 일로) 박원순 시장을 지지한 사람은 아니었음을 밝혀둔다. 그러나 이후, 박 시장의 '생명사랑' 시정에 개인적으로  호감도를 갖게되었다.)

 

개를 개로 보는 지도자,

고양이를 약으로 보는 지도자,

자기 자식 손에 잡고 동물싸움 보러 가, 동물이 피 흘리며 고통으로 신음하는 것을 보고 좋다고 박수치는 지도자,

과연 이들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선출해 줘야 할까요?

 

소외된 층, 가장 소외된 동물의 고통에도 귀기울여 줄 수 있는 지도자,

그런 사람을 우리는 차기 대통령으로 밀어 줄 것이다.

 

(본문 어제는, 2008년도를 말함, 동물보호법개정 2008년을 2012년으로 다시 적용했음)

 

                                  사람들이 잡아먹기 위해 설치한 올무에 걸린 백구

 

 

                                                               올무 제거중.

 

 

 

                                      수술후

 

 

                           마취에 깨어나 멍하게 앉아있다. (구조와 보호 출처: 한국동물보호협회)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물망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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