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걷다 보면 꽃길 열릴 거야
지난 가을 "괜찮아, 바람 싸늘해도 사람 따스하니"라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유난히 쌀쌀했던 가을,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 줬던 문안이었죠?
이번엔 지난해 힘든 일을 견딘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글로 포근한 위로를 전해드리고자
서울광장에 아래와 같은 문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금 서울 한복판 '서울도서관'에 걸린 이 현수막의 문구 어떠하신가요?
이 문안은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하는 '서울 꿈새김판(겨울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배현경님의 창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되어
서울광장 및 스케이트장을 찾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느끼실 수 있는 이 따스함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이 곳 온라인에서도 공유해 봅니다.
서울광장의 아름다운 글귀가 설레는 마음으로 2014년을 시작한 많은 분들께
따뜻한 용기 불어넣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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